민방공 대피훈련에서 구본영 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 체험하고있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적 공습을 가상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지난 19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천안시청 전직원과 민원인들도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실제 대피훈련으로 전시 국민행동요령 습득 및 생활 안전·안보 교육 반복 숙달로 생활민방위 확립에 목표를 두고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 오후 2시 적의 공습경보가 울리자 각 층의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대피소로 질서있고 안전하게 대피했다.

대피장소에서는 화생방 방독면쓰기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구본영 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체험을 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위기발생시 초동대처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며, 직원 모두가 평소 반복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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