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대천 정화활동을 하는 황정수 무주군수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20일 제5회 물의 날 기념해 ‘그린스타트 남대천 환경정화운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는 29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지부(회장 한용희)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황정수 군수는 “오늘 줍는 쓰레기 하나가 무주의 얼굴을 가꾸고 군민들의 애향심을 키우는 힘이 될 것”이라며 “그러한 힘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고 반딧불축제의 성공을 이끄는 동력, 지구촌 환경을 지키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지부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통해 남대천 환경정화와 가정방문 대기전력 측정, 탄소포인트 가입활동 등 녹색생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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