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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공석중인 합천 해인사 주지에 향적 스님(65)이 임명됐다.
향적 스님은 지난 1967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또 해인지 초대편집장과 불교신문사 사장, 조계종 15대 중앙종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해인사는 전임 주지 선해 스님이 지난 6월 사퇴한 이후 차기 주지 자리를 놓고 내홍을 겪어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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