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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서장 류해국)는 17일 남부서로 전입하는 신임경찰관 21명을 대상으로 발을 씻겨주며 조직에 첫 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응원하는 세족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신임경찰관 들은 1년 후 나의 다짐을 담은 편지를 타임캡슐에 봉인해 경찰서 마당에 심으며 초심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류해국 서장은 “신임경찰의 특별한 전입신고로 우리 조직의 깨끗하고 희망찬 미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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