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창립총회’. (광주 광산구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 이영순 의장이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창립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영순 광산구의회 의장을 포함해 이해식 강동구청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정현태 전 남해군수 등 4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자치분권 정책전당대회, 지방일꾼 정책연수대회 등 향후 활동계획과 자치분권 정책 수립, 확산 활동 등 주요 사업방향을 결정했다.

공동대표에 선출된 이영순 광산구의회 의장은 “중앙집권과 여의도 중심 정치 혁신과 지방정치, 지역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이슈를 발굴하는 등 자치구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영순 공동대표(제6, 7대 광산구의회 의원)는 광산구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섬세하고 조화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 소통과 참여의 열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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