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 의용소방대 산불 및 수난구조훈련 장면 (금산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진산면 남·여성 의용소방대원 50명이 11일 오전 진산면 행정리 저수지에서 산불 및 수난구조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용 다목적펌프차 활용 산불 진압 ▲수난구조훈련 안전사고 방지교육 ▲구명환 등 기구를 이용한 인명구조기법 ▲익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복진119안전센터 강연한 센터장은“작년 한 해 5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 3년간 4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여름휴가철을 대비해 계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대응을 의용소방대원이 포함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교육훈련 실시 후 제원 원골 유원지 등 3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수난구조장비 정비, 캠페인과 예찰활동도 강화해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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