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10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BNK 채용을 부탁해’ 공동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10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BNK 채용을 부탁해’ 공동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은행 본점(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소재) 대강당에는 전국의 금융권 취업준비생 및 대학생 등 5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모여 부·울·경 지역 채용설명회 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부산은행·경남은행 공동 채용 설명회는 기존 기업홍보 위주의 채용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채용 토크 마당 등을 통해 채용에 궁금한 사항을 종이비행기 형태로 무대 앞 채용담당자 앞으로 날려 즉석에서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강동주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은 “오늘 부산은행·경남은행 공동 채용설명회가 금융권 취업지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BNK금융그룹은 11일 오후 경남은행 본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참석하는 공동 채용설명회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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