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정우)는 7일 임실군 지사면 관기마을 일대에서 전라북도 사회복지 협의회(회장 최원규)와 함께 농촌지역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사면 관기리와 인근 지역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 교체 및 벽화봉사, 세탁봉사 등을 실시했다.

박정우 임실군 사회복지협희회장은 “연합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많은 혜택을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봉사단을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차원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부아이엠아이, 전라북도 도립장애인복지관, 전북내사랑꿈나무 임실지부, 임실스마일로타리클럽,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 봉사자 40여명이 참가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