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정부의 임시공휴일(8월 14일, 금) 지정에 따라 임시공휴일 당일 휴무를 공지했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4일 임시공휴일 당일 예탁결제업무, 권리관리업무, 담보관리업무 등 한국예탁결제원의 모든 업무를 쉰다고 밝혔다.

단, 중국A주 시장에 대한 외화증권예탁결제업무는 휴무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휴무에 따른 주요 업무일정도 변경되는데, 오는 12일 국내 상장주식(K-OTC포함) 매매거래분의 결제일은 14일 금요일에서 17일 월요일로, 13일 국내 상장주식(K-OTC포함) 매매거래분의 결제일은 17일 월요일에서 18일 화요일로 변경된다.

또 14일 지급예정이었던 채권 등의 원리금은 17일 월요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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