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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탈빈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Ⅰ·Ⅱ)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2015년도 제3차 신규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대상인 희망키움Ⅰ, 일하는 최저생계비 120%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대상인 희망키움 Ⅱ,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으로 나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김형조 사회적경제과장은 “많은 대상자들의 발굴 및 가입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키움통장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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