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15년도 과실전문 APC 운영활성화 평가’에서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1등급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조공은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경영진단, 컨설팅, 농가교육 등이 지원된다.

이준무 원예허브과장은 “남원시가 추진해온 ‘생산지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서화사업’을 통해 남원조공이 지난해 12위에서 2위로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 지원해 포도, 배 수출전문단지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조공은 지난 2013년 3월에 설립해 포도, 딸기, 파프리카 등 6개 전략품목을 집중 마케팅해 지난해 7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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