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학교4-H회원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교외 과제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실군 학교4-H회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과제활동에는 첫 날 치즈마을에서 두부 제조과정에 대해 배우는 전통 두부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둘째 날 한국목조건축학교에서 전통양식으로 지은 우리 가옥구조와 우수성을 이해하고 집 짓는 과정에 참여해보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4-H회원들이 다양한 학교 밖 경험을 통해 생활에 유익한 기술을 익히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는 4-H이념을 생활화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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