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15 목포항구축제가 아직도 시민들에게 큰 여운을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지역예술인들이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하당 평화광장에서 2015 목포항구축제 앵콜공연을 자발적으로 펼치기로 한 것.

목포지역 예술인들이 이같이 자발적 공연을 펼치게 된 것은 성황리에 개최된 목포항구축제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 항구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 처럼 목포항구축제가 지역 정세에 미치는 영향을 지대했다. 시민들은 축제의 그 여운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기쁨과 감동으로 자발적 봉사에 나서게 된 것이다.

앵콜 공연에 참가하는 지역 예술인 박모씨는 “이번 목포항구축제때 봉사차원으로 재능기부에 나서면서 봉사의 참 맛을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 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