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산체육관 종합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화산체육관 종합관 1층 및 지하탁구장을 부분 휴장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주시가 3억여원을 들여 화산체육관 종합관 1층 및 지하탁구장 바닥교체공사를 시행함에 따른 것으로 공사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화산체육관 종합관 1층은 기존 마룻바닥 전체가 교체되고 지하탁구장은 바닥에 깔린 고무매트 대신 마룻바닥이 설치된다.

공사기간 중 농구장 사용은 제한되나 탁구와 배드민턴은 각각 지상 3층 탁구장 및, 지하 1층 배드민턴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실내골프는 정상 운영된다.

전주시설공단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주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