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8월 1일부터 광복절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영업용 택시와 관용차량, 직원차량 등에 태극기를 부착 운행하고 군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게첩하는 등 내방객과 전 군민이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7일부터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주요 도로변에 조성된 모범거리 16개소와 각 읍면 20개 모범마을의 국기 게양실태를 점검하고 집중 게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8월 15일 광복절에는 전 군민의 각 가정에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전 직원 담당마을별 태극기 달기 책임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