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8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에서 ‘2015 김천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1,2,3’ 및 ‘2015 김천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1,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남녀테니스 6개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 김천시테니스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수,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10여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남녀 각각 3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국내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한 선수들이 우리시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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