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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두 번째 기획전으로 내놓은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이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75개 단체 1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관람객의 대부분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어린이들로 하루 평균 600여명이 다녀갔으며 최정현 작가와 만남의 시간이 있는 토요일의 경우 관람객이 1000여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에 많은 관람객이 모인 이유는 생활 속의 버려진 쓰레기가 멋진 작품으로 변화된 것에 대한 매력 때문이다.
전시를 관람한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는 한편, 재활용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작품 가운데 로드킬을 비롯해 코브라, 올빼미 등 다수의 작품은 초·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수록돼 있어 학생들의 수행평가 자료로도 활용됐다.
문세환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전시회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매년 2편 이상 학생들을 위한 체험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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