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 부산은 프로야구 이번 시즌 종료시까지 객실 숙박과 함께 사직구장 테이블석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야구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2종 중 ‘홈런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숙박에 사직구장 테이블 R석 티켓 2매 및 조식 뷔페 2인, 롯데자이언츠 선수 사인볼 1개, 야구 모자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패키지다.
가격은 주중 기준 26만원부터이며, 봉사료 및 세금은 별도다.
야구 매니아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건 ‘슈퍼 스타 패키지’다.
이 패키지를 선택하면 선수 사인 물품 등으로 꾸며 놓은 자이언츠 스타 룸 혹은 추신수 스타 룸에서의 1박과 함께 사직구장 테이블 R석 티켓 2매 및 조식 뷔페 2인, 롯데자이언츠 선수 사인볼 1개, 야구 모자 2개가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기준 36만원부터다.
패키지 특전으로 제공되는 사인볼은 롯데호텔 부산의 홍보대사인 최준석, 강민호, 손아섭, 황재균 선수가 직접 사인한 것으로 1실당 1개가 제공되며 선택은 불가하다.
사직 구장 티켓 2매는 경기가 취소되거나 없는 경우 롯데시네마 관람권 6매로 대체된다.
또, 티켓 제공을 위해 경기 일자 기준 1주일 전까지 패키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한편, 롯데호텔 부산은 모든 투숙 고객에게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L.T.E, 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의 1개 프로그램을1실당 최대 4인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함께 예약해 두면 호텔이 마련한 차량을 타고 전담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부산의 명소를 돌아 볼 수 있다.
호텔은 또 1실당 최대 2인까지피트니스 클럽 내 수영장, 사우나, 체련장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7, 8월 두 달간은 실외 수영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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