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은 회산백련지 힐링길을 알리고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제19회 무안연꽃축제 첫 날인 다음달 13일 ‘전국 명품 힐링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강·교육·힐링이 함께하는 걷기’라는 컨셉트로 힐링걷기 및 패밀리 퀴즈걷기, 내 고장 알기 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의 스포츠댄스와 실용댄스 동아리 시연을 비롯해 초당대학교 기타 동아리의 연주, 건강실천홍보관, 영양체험관, 금연 홍보관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무안군청 홈페이지나 보건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로 방문 및 FAX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10만여 평에 펼쳐진 백련과 푸르른 연잎을 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걷기대회와 함께 연꽃축제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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