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지역의 농로포장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주민편익증진사업 40건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완료된 주민편익증진사업은 ▲농로포장 22개소 4㎞ ▲용·배수로 정비사업 18개소 3.1㎞ 등으로 사업비 9억71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설계 등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해 이달 중순까지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영농과 생활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생기 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앞으로도 매년 주민참여예산제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도 해결하고 생활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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