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메르스 여파로 연기했던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전북은행은 오는 8월 26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퓨전인형극 ‘안녕, 꼭두!’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응모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의 문화 나눔을 통해 누구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전북지역 사회적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문화공연의 관람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삶의 활기를 제공하고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3, 8, 9, 12월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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