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전거경륜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전주시자전거경륜장에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일 국가대항 학생사이클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으며 26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전국 75개팀 300여명이 참가한다.

전주시설공단은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며 내·외부 환경정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신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이클 꿈나무 선수의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하길 기원하며 본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자전거경륜장은 전라북도 유일의 사이클경기장으로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하며 도내 선수 훈련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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