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식당 등에서 업주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거나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40)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1년 반 동안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식당에서 업주를 협박해 44차례에 걸쳐 145만원 상당 식료품을 빼앗고, 또 최근에는 인근의 다른 가게를 돌며 주인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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