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완산수영장에서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제3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개최된다.

21일 완산수영장은 이번 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대회 직전까지 특별 시설·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수영장 내·외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단은 완산수영장의 체온조절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경영풀 여재교체, 전광판 전원공급장치 교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유치가 전주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홍보에 도움을 줘 메르스로 침체된 전주시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대회 성공을 위해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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