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분권과 협치, The NEXT 민주주의 3.0’이라는 테마로 119개 지자체가 참여해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이행 등 6개 분야의 공약 우수사례에 대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을 평가했다.

연제구는 일자리 분야에 [‘꿈을 향한 두드림’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우수사례로 응모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수요처 발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산경상대와 협력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행정실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2014년 교육수료생 59명중 49명이 관련업체에 취업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 36개 공약사업을 완료해 연제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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