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폴포츠’로 알려진 성악가 김승일 씨. (김승일 공식사이트)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성악가 김승일 씨를 초청해 ‘절망의 늪에서 희망의 숲으로’라는 주제로 ‘제48회 사상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식 배달원으로 살아가던 중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폴포츠’로 이름을 날린 김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생계를 꾸려온 사연과 방송 후 주목을 받고 다시 음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강 중 감미로운 성악공연과 함께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별도 신청없이 강연 당일 참석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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