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12일 오전 11시 현재 김해공항 국내선 항공기 23편이 결항됐다.

김해공항을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오늘 오전 김해에서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었던 항공기 12편과 제주에서 김해로 도착할 예정이었던 항공기 11편 등 국내선 23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결항, 지연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공항에서 출발 도착하는 국제선은 아직까지 정상 운행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