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한여름 열대야발생 및 초·중·고 방학기간을 맞아 완산·덕진수영장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연장운영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1개월이며 종전 20시까지였던 평일 운영시간을 2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또한 덕진수영장은 ‘수영 초보들을 위한 여름방학특강’을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걷기전용레인 및 체력 단련실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김신 이사장은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추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수영장은 아쿠아로빅, 핀수영 등 특색 있는 강습을 운영 중이며 평일 일일입장객 200~300명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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