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봉사과 제영철 씨(좌), 건설과 정미경 씨(우). (함안군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평소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행을 실천한 종합민원봉사과 제영철(54) 씨, 건설과 정미경(47) 씨에게 효행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제영철 씨는 “28여 년의 공직 생활동안 친히 노부모를 모시고 생활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봉양하고 평소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미경 씨는 “집안의 대소사를 직접 챙기며 시부모님 봉양을 위해 고향으로 전입해 효행을 몸소 실천하며, 건강이 좋지 못한 시부모님의 말벗을 하면서 본인보다는 항상 어르신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며 집안을 화목하게 꾸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차정섭 함안군수는"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선행정을 충실히 수행해 오며 지극정성으로 부모님과 웃어른께 효행을 실천하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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