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이상목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전기안전 거리 홍보에 나섰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지난 7일 장마철을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과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목 안전이사를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감전 등 장마철 발생하기 쉬운 전기재해재난 사고의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여름장마철 전기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7일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일제히 실시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캠페인 이후에도 오는 8월 20일까지 지역별 상습 침수지역은 물론 가로등, 신호등과 같은 공공 전기설비와 저지대 배수펌프장 등 취약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시설 개·보수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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