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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제일의 아나운서 학원이자 방송인 양성소 ‘정보영스피치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선배 방송인의 특강 ‘멘토링 데이’를 진행한다.

그 첫 순서로는 부산MBC 기상캐스터 양지예 씨(前 복지TV 아나운서)가 멘토로 나선다.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보영스피치아카데미 부산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정보영스피치아카데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아나운서, 리포터, MC, 기상캐스터 등 예비 방송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멘토링 데이를 준비한 정보영 원장(前MBC 아나운서)은 “아나운서 지망생 등 예비 방송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현직 방송인이 긁어주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이번 멘토링 데이를 통해 아나운서 등 방송인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쳐왔던 선배에게 가감없는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지망생들에게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았다는 희망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려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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