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농조합법인과 사회적 기업, 개별 경영체 등 11개 사업체의 우수 포장 디자인과 화판을 전시한다.

시상식에는 ▲대상 홍천 예술의 ‘예술’ ▲최우수상 이천 자채방아마을의 ‘군량게걸무’, 남원 지리산처럼영농조합의 ‘지리산처럼’ ▲우수상 강화 재순네영농조합의 ‘강화 재순네’, 김천 오케이농원의 ‘프룻다이어리’, 보은 우아한영농조합의 ‘누에의 우아함’ 등 모두 11점이 수상한다.

아울러 전시 외에도 보고 배울 수 있는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우수사례 6점과 연구 성과도 소개한다.

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특산품 우수 포장 디자인 작품집도 배부할 계획이다.

안옥선 농촌환경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우수 사례가 널리 확산돼 농업과 농촌의 6차 산업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