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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6일 새벽 2시 10분쯤 부산시 남구 문현동의 한 장어구이 음식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3층 건물 중 문이 잠겨있던 1층에서 발생했고, 3층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2명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소방서는 이 불로 음식점 내부와 집기류 등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은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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