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순천곡성지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지사장 이주성)는 사업장 근로자중 고혈압이나 당뇨질환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인지향상 및 당뇨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당뇨질환 대상자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6~7월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26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17일부터 시작된 이번 만성질환 사업장 연계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강당에서 내과 전문의와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당뇨질환관리와 영양·운동관리 교육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 대상 만성질환 연계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관심 있는 사업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할 수 있다.

지사는 고혈압, 당뇨병 대상자의 자가관리를 돕기 위해 맞춤형 건강정보 상담서비스, 교육서비스, 알림서비스, 자가측정기 대여 등의 건강지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만성질환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당뇨질환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므로 당뇨질환관리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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