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조경태 의원 주최로 열린 ‘청년창업육성특별법’을 위한 청년창업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조경태 의원실 제공)

(경남=NSP통신) 차연양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은 지난 1일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청년창업육성특별법’을 위한 청년창업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 의원과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 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의 청년창업 담당자와 국회 전문위원, 법제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년창업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은 조 의원이 법 제정을 준비중인 ‘청년창업육성특별법’에 환영 의사를 밝히는 한편 특별법의 세부내용에 대해 사례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 분위기를 형성됐다.

조 의원은 “청년들이 젊은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번 특별법이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조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청년창업육성특별법’ 청년창업가 간담회를 이어나가며 가능한 많은 청년창업가들의 목소리를 특별법에 담아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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