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스마트 위택스앱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뿐만 아니라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세외수입도 조회나 납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위택스’ 앱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조회와 납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7월부터는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세외수입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로 인해 납세자들은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에서 부과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스마트폰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회나 납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앱에는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과 조회,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련 정보의 알림(Push) 기능이 추가돼 바쁜 일상생활로 놓치기 쉬운 지방세 등의 정보를 알려주게 돼 납부가 더욱 편리해진다.

서비스이용을 위해서는 지방세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 가입 후 ‘스마트 위택스’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PC에서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 이동 절차를 거치면 된다.

만일 공인인증서가 없어 회원가입이 어려운 납세자는 본인 여부와 관계없이 전자납부번호만 알고 있어도 조회나 납부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의 70%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로 바쁜 납세자들이 ‘스마트 위택스’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앱을 적극 이용해 지방세 등의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고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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