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언 기자)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29일 오후 1시 31분께 광양시 진월면 선소리 진월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탱크로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실려 있던 소프트 핏치 30~40 리터가 인근 농경지로 유출 됐으나 다행히 유독물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 결과 포항에서 광양 방면으로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 김모(51·남)씨가 운전중 어지러움으로 정신을 잃으면서 길옆 밭으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김씨는 하지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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