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4급 국장급(직무대리 포함) 2명과 5급 승진의결(직무대리) 9명을 포함한 23명에 대한 간부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명예 퇴직자와 공로연수로 인한 결원 등을 신속히 충원하고, 안정적인 인사운영으로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사 시기 정례화에 초점을 두고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 특징은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적극 반영해 예측 가능한 인사와 일과 성과 중심 인사 운영을 했으며, 특히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 경력, 정책 판단력, 업무 추진 능력, 업무 전문성 및 읍면동장의 퇴직 예정 시기를 고려해 조직의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전보 인사를 최소화했다.

한편 시는 향후 6급 팀장급과 직원 전보인사는 U 대회 및 의회 정례회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오는 7월말 최종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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