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는 27일 화순중·화순제일중 등 2개 학교에서 '201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치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97명 선발에 1343명이 접수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남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을 위해 시험장 방역은 물론 의료반을 운영, 수험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수험생과 시험감독관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발열체크 및 손소독 후 입실토록 할 예정이며 특히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는 응시자는 별도 고사장에서 응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자가격리자는 방문시험을 신청하면 시험감독관 입회 하에 자택에서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방문시험(자가시험) 해당자는 오는 26일 오전 12시까지 총무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밖에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는 대조작업을 시험일 직전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종범 총무과장은 “메르스로 인해 수험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며 “보건당국과 적극 협력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험은 오는 7월 24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고, 8월 4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8월 7일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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