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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5일 새마을운동·바르게살기운동 단체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옛 해운대역에 모여 ‘메르스 위기 힘을 모아 우리 함께 극복하자’는 구호를 선창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옛 해운대역에서 출발해 해운대시장, 구남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주민과 상인들에게 메르스 예방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메르스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장기적인 경기불황 우려가 있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24일 지역경기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호텔·백화점 등 관광업계 종사자, 중소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침체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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