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사진 가운데)이 23일 오후 5시 부산 온천장 일대에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교육대학교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교대(총장 하윤수)는 23일 오후 5시, 온천장 일대에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부산교대는 부산지역 성화봉송의 첫 번째, 두 번째 구간을 대학 교직원으로 주자를 구성해 이동하게 됐다.

특히 첫 번째 구간에 하윤수 총장을 주주자로, 교직원 및 총학생회장과 동아리연합회장을 보조주자로 구성해 성화봉송을 더욱 의미 있게 진행했다.

부산교대 성화봉송 주자들은 봉송 이후, 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성화안치식 행사에 참석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하 총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나라가 가뭄 및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국운이 성화에 점화돼 폭발했으면 하는 마음을 함께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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