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어린이들이 유아숲 체험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이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한 제1호 기관이 됐다.

곡성 최고의 자연자원인 섬진강변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은 6만여 평의 숲에 도깨비 조각공원과 숲 놀이터를 갖추고 어린이들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도깨비마을 유아숲 체험원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숲을 지각해 호기심을 갖게 하고 지속적인 탐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자발적인 체험과 놀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 유아숲 해설가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친숙한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와 관찰도구들을 이용해 자연의 신비로운 세계를 만나보고 자연과의 교감, 나아가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섬진강 도깨비마을 관계자는 매스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돼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사)섬진강 도깨비마을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