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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올해 연구사 공개 채용의 평균 경쟁률이 77.8대 1을 기록했다.

농진청은 전체 25명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에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자가 1944명으로 평균 7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4.8대 1(40명 모집, 2194명 지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야별 경쟁률에서는 작물 직류 4명 모집에 653명이 지원해 16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제출자 중 여성 비율이 52.4%로 지난해 53.7%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농진청 연구사 공개 채용 필기시험은 7월 25일 예정이며 면접을 거쳐 9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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