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부산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피트레인을 운영, 보훈가족에게 철도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3일 부산지방보훈청(지방보훈청장 유주봉)과 사회공헌 활동 및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해피트레인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철도여행의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피트레인’은 코레일 사회봉사단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사회 소외계층에게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보훈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가족에게 기차를 통한 즐거움과 추억을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호국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에 계신 보훈가족에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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