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공무원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부하고 있다. (해운대구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20일 긴급예비비 1928만 원을 편성, 어린이용·어른용 마스크 8만 8000개와 손세정제 450개를 관내 247개 전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현재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접어 든 것으로 보이지만 구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와 보육교직원에게 일회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메르스가 완전히 퇴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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