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생기 정읍시장이 관내 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 30여명과 '테마가 있는 힐링데이'를 가졌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조직 내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정읍시는 시장과 직원간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테마가 있는 힐링데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직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줘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 환한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시에 따르면 김시장은 지난 19일 사업소 및 읍면동 서무 30여명과 첫 힐링데이를 갖고 저녁식사와 영화 관람을 함께했다.

김시장은 “KTX 개통과 첨단과학산업단지와 내장산 리조트 개발사업의 청신호 등 이제 우리 정읍은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어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며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12만 시민을 보살피고 함께하며 정읍발전의 견인차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앞으로도 힐링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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