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청렴소통 간담회’.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박성호)은 22일 관리단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및 시설 점검정비 업체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본부 단위의 조직적인 실행체계 정립을 위해 결성된 ‘K-water 광주전남 청렴․윤리 관리체’의 청렴도 향상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K-water의 시공 관련 기준 ․ 절차의 투명 ․ 공정성 제고방안’과 ‘시공사 입장에서 K-water와 업무 내외적인 갈등을 원활하게 해소할 수 있는 상호 소통방법’,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효율적인 민원처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성호 단장은 “K-water가 일선 현장에서부터 솔선수범해 청렴문화를 선도하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렴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기반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