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22일 부안제일고등학교(교장 박광흠) 제빵실에서 구운 빵을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식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밀가루와 우유, 계란 등 재료구입비를 지원하고 부안제일고 푸드테크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유기농 빵을 만들어 제공했다.

간식은 지역아동센터 5곳과 드림스타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210명에게 전달됐다.

부안제일고 김모(17)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직접 빵을 만들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