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수)가 중소기업청,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 지정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능고도화 지원(네트워크형)과 우수BI보육역량강화지원으로 나눠 선정했으며,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에 우수BI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입주기업 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여 BI의 보육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연속 3년째 선정됐으며 올해는 입주기업에게 세무, 회계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 시제품제작, 인력지원, 마케팅 등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김진수 센터장은 “입주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지원을 통해 사업의 안정화와 입주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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