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학산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6일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관광객들의 불편과 낙지의 고장 이미지를 방지하기 위해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독천시가지 일원에 주·정차 단속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기 위해 낙지거리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주정차 안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협조 및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학산면 현희준 면장은 “독천 낙지거리가 음식테마거리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미식가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법 주·정차가 사라진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 옛 독천 낙지거리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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